Archive for the 깨달음 Tag
깨어 있기, 오신 주님과 오실 주님 사이에서(마25:1~13) 1. 세상은 ‘기다릴 수 없는 사회’, ‘기다리기를 싫어하는 사회’가 됐지만 우리는 여전히 ‘기다림’을 말하고 있습니다. 헨리 나우웬은 ‘기다림’을 ‘사막’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기다림이란 우리가 현재 있는 곳과 우리가 있고 싶어하는 곳 사이에 있는 메마른 사막이다’. 기다리는 게 힘들다는 것입니다. 기다림의 모습들입니다 ‘목을 빼고 기다리고, 마음을 다잡아 기다리고, […]
Read More...
말씀: 복음의 시작(막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막1:1) 철학자 하이데거는 ‘世界-內-存在’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사람들은 좋든 싫든 세계 내에 있기에 환경의 영향을 받고 그 영향에 매여 산다는 뜻입니다. 봄이 와서 봄을 만끽하고 싶지만 미세 먼지가 이 기쁨을 망치고 있습니다. ‘세계-내-존재’이기 때문에 이 환경의 영향을 그대로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으로는 기쁨으로 […]
Read More...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나니 어른이라고 지혜롭거나 노인이라고 정의를 깨닫는 것이 아니니라(욥기 32:8~9) 엘리후라고 하는 젊은이의 말입니다. 깨달음은 전능자의 숨결 하나님의 영이 주는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An old man’s saying are seldom untrue’ (노인의 말은 맞지 않는 것이 별로 없다) 라는 세간의 말을 무색하고 만들고 있는 것이지요. 진리, 마음공부, 깨달음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