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나니
어른이라고 지혜롭거나 노인이라고 정의를
깨닫는 것이 아니니라(욥기 32:8~9)
엘리후라고 하는 젊은이의 말입니다.
깨달음은
전능자의 숨결
하나님의 영이 주는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An old man’s saying are seldom untrue’
(노인의 말은 맞지 않는 것이 별로 없다)
라는 세간의 말을 무색하고 만들고 있는 것이지요.
진리,
마음공부,
깨달음은
믿음만큼 중요한 신자의 일상입니다.
깨닫는 눈
깨닫는 귀
깨닫는 마음이 커지면
얼마든지
텅빈 빈들 속에서도
충만해 질 수 있습니다.
늦가을 바람에
마른 수숫대만 서걱이는 빈들입니다.
희망이 없는 빈들입니다
사람이 없는 빈들입니다
내일이 없는 빈들입니다
아니, 그런데
당신은 누구입니까
아무도 들려 하지 않는 빈들
빈들을 가득 채우고 있는 당신은
(고진하, 빈들)
아무것도 없는 빈들에서도
충만한 주님의 임재를
깨닫는 비밀….
전능자의 숨결에 있습니다.
전능자가 주시는
놀라운 깨달음으로 가득찬
경이로운 나날이 계속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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