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권정생 Tag
마가복음 33: 누가 나를 모욕한다 해도(막7:24~30) 1. [몽실언니]의 작가인 돌아가신 권정생 선생(일본 출생, 1937~2007)의 동시 하나 읽어 드리겠습니다. 제목이 [인간성에 대한 반성문]인데 한번 들어 보십시오. ‘도모꼬는 아홉 살, 나는 여덟 살, 이학년인 도모꼬가, 일학년인 나한테,숙제를 해달라고 자주 찾아왔다. 어느 날, 윗집 할머니가 웃으시면서,도모꼬는 나중에 정생이한테, 시집가면 되겠네, 했다. 앞집 옆집 이웃 아주머니들이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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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 나라(눅17:20~21)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17:20-21)’ 점점 따듯해져 가는 봄날 모이셨으니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인사 나누고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복된 주일 아침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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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12:1) 가야 할 곳도 알려 주지 않으면서 떠나라니요. 마음 약한 사람이 들으면 가슴 떨릴만한 얘기를 하나님은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떠나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앞길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우리도 쉽게 길 떠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떠나야 길이 만들어지는데도 말입니다.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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