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계명 Tag
해질녘에 읽는 요한일서 묵상 7: 아름다운 遺書(요일2:1~6) 1. 짧은 인생 살다 가지만 겪은 게 있기에 알려 주고 싶어서 남기는 사랑이 유언이고 유서입니다. 잘하고 잘 들으면, 하는사람, 듣는 사람 모두에게 유익을 주는 축복의 통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유언을 남기고 싶으십니까? 신자인 우리는 어떤 유언을 해야 합니까? 받는다면 어떤 유언을 받고 싶으십니까? 마음 다해 들으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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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저하지 않고 서둘러 주님의 계명을 지키겠습니다(시119:60, 새번역) ‘서둘다’는 시인의 고백이 인상적입니다. 주님의 계명, 서두를 정도로, 미루지 않고 지키려는 열심이 다시 살아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다른 건 좀 늦어도 되지만 말씀은 미루지 않고, 서둘러 지킬수록 좋은 법이니까요. 시간에 인질 잡혀 살다 미루는 일만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안 좋습니다. 지금 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한다는 심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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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다(마22:37~38) 부끄럽게도 이처럼 으뜸이 되는 일을 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 대신 사랑하는 게 너무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크신 분이 없는데도 말이지요. 觀海難水(관해난수)라는 말이 있습니다. 드넓은 바다를 본 사람은 물조차 말하기 어려워한다는 뜻입니다. 큰 것을 보고 깨달았기에 작고 사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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