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다(마22:37~38)
부끄럽게도
이처럼 으뜸이 되는 일을
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 대신
사랑하는 게 너무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크신 분이 없는데도 말이지요.
觀海難水(관해난수)라는 말이 있습니다.
드넓은 바다를 본 사람은 물조차
말하기 어려워한다는 뜻입니다.
큰 것을 보고 깨달았기에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함부로 하지 않는 것이겠지요.
크신 하나님도 다를 바 없습니다.
온전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삶이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 영혼의 가치와 탁월성은
사랑하는 대상을 보면 알 수 있는 법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영혼이
어떻게 같을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깊고 크게 사랑할수록
우리의 삶과 영혼은
기쁨과 만족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더는
이같은 삶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 사랑하는 열심이
힘있게 일어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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