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거룩 Tag
1. 올게 왔나요? 성경 읽기의 단단한 결심을 중단시키는 주범. 레위기. 당최 무슨 말인지? 끝없는 제사, 동물들의 피 흘림, 우리와는 상관없는 듯한 수많은 규정과 절차들. 이야기도 없고, 詩도 없고, 등장인물도 없는 건조한 그들만(유대인. 지금도 유대 어린이들은 레위기를 제일 처음 읽고 공부한다)의 책 아닌가? 나의 신앙과 무슨 상관인가? 2. 모르면 그렇다. 그래서 성경을 읽는 거고, 공부하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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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그 일을 생각하고 울었더라(막14:72) 사람의 자신감이 얼마나 부질없는지요. 이렇게 쉽게, 허무하게 무너지니 말입니다. 베드로를 탓하기에는 우리도 사실 역부족입니다. 이미 베드로보다 더 많은 부인과 배신의 도장이 찍혀 있으니까요. 어쩔 수 없음은 정말 어쩔 수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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