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지나간 일을 기억하려고 하지 말며, 옛일을 생각하지 말아라. 내가 이제 새 일을 하려고 한다. 이 일이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내겠으며, 사막에 강을 내겠다. (이사야 43:18~19, 새번역)
새일과 옛일,
한 글자 다를 뿐이지만
뜻의 새김은 天壤之差입니다.
어떤 물건도 새 라는 글자 하나만 붙이면
요술처럼 설렘으로 바뀌고 맙니다.
(정철, 내 머리 사용법)
정말 새라는 글자는
요술 같은 기적의 글자입니다.
옛일과 옛 생각에는 설렘이 없지만
새라는 글자만 들어가면
희망이 생기고, 힘이 나니 말입니다.
당신의 생각 앞에도
새라는 글자 하나를 붙여 요술을 부려 보세요.
무겁던 생각이 새처럼
가볍게 날아오를지도 모릅니다.(정철)
참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이 기적 같은 단어를 선물해서
우리도, 당신처럼
새롭게 만들고 싶어 하십니다.
보십시오.
창조에서,
구원, 중생(새 사람), 성화(새 성품),
새하늘과 새땅까지
언제나 새일과 새로움으로
우리를 인도하시지 않으셨습니까?
누가 우리를
칙칙하고 우중충하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회색빛의 사람들이 아니라
이처럼 새롬과 함께 하는
설렘과 희망이 있는
푸른 새봄의 사람들입니다.
선물로 받은 기적의 한 글자
묵혀두지 말고
올해 봄에 많이 써 보십시오.
광야에 길이 나고
사막에 물 흐를지 누가 알겠습니까?
오늘도
그냥 일이 아닌
설렘이 있는 새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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