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고전13:7, 새번역)
사랑하는 사람의
심장의 무게는 두근두근 합해
네 근이라고 하는데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어떤 사랑이든 사랑은
가슴을 뛰게 하고
삶을 살아나게 하는
신비한 능력입니다.
사랑은
나를 살리고, 너를 살리고
모두를 살리는 아름다운 몸짓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은
똑똑한 사람도 바보로 만든다.
사랑은
바보도 똑똑하게 만든다.
(크누크 함순, Knut Hamsun, 땅의 혜택)
모든 것을
덮어주고, 믿고, 바라고, 견디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이겠습니까?
똑똑한 사람
아니면
바보같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게
사랑이라는 말은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똑똑한 바보’
너무 英特해서
사랑을 멀리하고 있는 우리에게 주는
바보 같은 사랑의 도전입니다.
좀 어리석게 보여도
모두의 심장에서
사랑의 두근두근함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찌 됐던
사랑은 살아나야 하니까요!
모든 것을
덮고 믿고 바라고 견디는 사랑을 하면
살아날 수 있음을 믿고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 힘에
단호하게 맞서는 한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3:18)
20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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