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희망만이

20150901
내 앞날은 주님의 손에 달렸습니다.(시편31:16)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맡아서 할 것이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다.(마6:34)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기쁨을 보내 주시고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밝게 해 주십니다. 

모든 좋은 것이 하나님으로 부터
온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오늘도
감사하고, 감사 드립시다. 

불볕 속에
숨이 막혔습니다. 

모래바람 속에서 
방향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사막을 끝까지 가면 
물동이를 들고 
당신이 계시리라는 확신

신기루일지라도 
오직 희망만이 
양식입니다. 

어쩌다 마주치는 
사막의 풀처럼 
흔적을 드물게 남기며
그러나
뜨겁게 살아야겠습니다.
(이해인, 사막에서, 부분)

새로운 달이 시작되는 
초하루
희망품고 힘차게 시작하십시다. 

20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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