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베드로전서4장 Tag
호들러의 ‘삶에 지친 자들’이라는 그림입니다. ((F.Hodler, Die Lebensmüden. 1892) 일렬로 앉아 넋 놓고 있는 모습이 남의 일처럼 여겨지지 않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남의 눈에 안 보이는 우리 내면의 모습이 아니기를 바랄 뿐입니다. 곪고 찢어져 지친 마음에는 사랑만큼 필요한 것이 없겠지요.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테제 공동체) 베드로 사도의 말을 기억해 봅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여러분의 삶이 거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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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게서 온 악령이 내리 덮쳐 사울이 집안에서 발작을 일으키자 다윗이 전처럼 수금을 뜯었다. 이 때 마침 사울은 창을 잡고 있었는데 사울은 그 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아버릴 생각으로 창을 던졌다.(삼상18:10~11, 19:9~10.공동번역) 우습게도 사려 깊고 늠름했던 사울이 다윗을 향한 여인들의 칭송에 일순간 제정신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우습다고 말했지만 우스운게 아니겠지요. 우리는 모두 아차 하는 순간 이처럼 제정신을 잃어버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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