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마태복음11장 Tag
2016년 6월 28일 새벽을 깨우는 주님의 말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매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8~30) 오늘은 8번째 열매인 온유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품이 온유하다는 것은 온순하고, 부드럽고, 화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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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지나간 일을 기억하려고 하지 말며, 옛일을 생각하지 말아라. 내가 이제 새 일을 하려고 한다. 이 일이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사43:18~19) 그런데 요한은,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들을 감옥에서 듣고, 자기 제자들을 보내어 그들을 시켜서 예수께 ‘오실 그분이 당신이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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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 되면 괜스레 서러울 때가 있습니다. 밥벌이의 지겨움(김훈) 때문만은 아닐 겁니다. 밥을 구하기 위한 삶은 너절하고 지저분해 보여도 얼마나 빛나고 존엄한 것인가?(양귀자) 땀 흘려 일한 한낮의 분투는 존엄하고 가치 있는 우리네 삶의 거룩한 몸짓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너무 치열해서일까요? 하루가 남겨놓은 피할 수 없는 모순과 상처와 약함이 해 질 녘 되면 땅거미 지듯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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