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마가복음 14장 Tag
말씀: 싫증나는 신앙의 극복(막14:32~42) 1. 오늘은 ‘싫증’ ‘권태’ ‘지루함’에 대한 문제를 묵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어는 다르지만 비슷한 말들입니다. 어떤 것들에 대해 하기 싫은 마음, 시들해진 마음의 상태가 싫증이고, 권태입니다. 밥 퍼 놓으면 식는 것 처럼, 시간이 지나게 되면 사랑도 식고, 믿음도 식고, 섬기도 식습니다. 식지 않는 열정을 보기가 힘듭니다.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하와에서부터 지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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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그 일을 생각하고 울었더라(막14:72) 사람의 자신감이 얼마나 부질없는지요. 이렇게 쉽게, 허무하게 무너지니 말입니다. 베드로를 탓하기에는 우리도 사실 역부족입니다. 이미 베드로보다 더 많은 부인과 배신의 도장이 찍혀 있으니까요. 어쩔 수 없음은 정말 어쩔 수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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