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고진하 Tag
나무들은 겨울이 다가오면 잎으로 향하던 수분을 뿌리로 보내서 겨울나기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단풍이 ‘나무의 멍’ 이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데 더는 수분을 공급받지 못해서 울긋불긋 물들어 떨어지는 걸 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혜롭게도 나무들은 제 몸을 덜어 내 힘겨운 겨울 살이를 대비하고 푸른 새잎으로 돋아 날 생명의 봄을 준비하고 있는 거겠지요. (고진하, 덜어냄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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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나니 어른이라고 지혜롭거나 노인이라고 정의를 깨닫는 것이 아니니라(욥기 32:8~9) 엘리후라고 하는 젊은이의 말입니다. 깨달음은 전능자의 숨결 하나님의 영이 주는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An old man’s saying are seldom untrue’ (노인의 말은 맞지 않는 것이 별로 없다) 라는 세간의 말을 무색하고 만들고 있는 것이지요. 진리, 마음공부, 깨달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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