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고린도후서6장 Tag
말씀: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8b~10) 바울은 세상과 하나님 앞에서 바울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고백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보여지는 바울과 하나님 안에서 바울이 인식하는 모습은 다릅니다. 역설적인 두 현실은 모두 바울에게 맞닥뜨린 실제입니다. 세상의 눈에서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비춰 봅니다. 우리는 이 둘의 세계관에서 어떤 모습을 쫓으며 살아가고 있는지요?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나 자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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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을 준비하는 마음2: 마음넓힘의 삶(고후6:11-13) 11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 12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13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것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고후6:11-13) 성탄 절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림절 3주차입니다. 오늘 켜는 촛불은 기쁨의 촛불입니다. 기쁨의 촛불을 높이 드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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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쓴 글도 길게 쓰면 안 읽는다지만 다 안 쓰면 안될 것 같아서 송구함을 무릅쓰고 오늘은 조금 길게 쓰게 됐습니다. 함명춘 시인의 참 애잔한 시입니다. 이 분 들어보셨지요? 日前에 최인호 선생의 마지막을 함께 해 준 고마운 시인이라고 소개해 드렸었는데. 그는 갔다 눈도 추운 듯 호호 손을 불며 내리는 어느 겨울, 가진 것이라고는 푸른 노트와 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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