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들의 함성: 금요 기도회(2017.10.13)

20170406

2017년 10월 13일 금요 기도회

많은 은혜를 받으시고 마음을 여셔서 충만한 기도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의 기쁨을 찬양한 찬송가 361장 찬송처럼 기도하는 시간이 진지함과 동시에 기쁨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1. 기도의 삶을 위한 기도
기도할 때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가 임해야 합니다. 기도를 못 하도록 막는 것으로는 환경, 영적인 고갈, 염려 등이 있습니다. 이럴 때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기도의 문을 열어 달라고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청교도 목사님인 리차드 십스가 한 말이 있습니다
‘기도는 믿음의 소리, 믿음의 불길이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기도할 것이고, 큰 믿음은 큰 기도를 하게 하고 더 큰 믿음은 더 큰 기도를 하게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를 막는 것이 있다면 더 큰 믿음으로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곤고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구하는 우리의 심령을 만져 주시며 은혜를 내려 주실 것입니다.

2. 나라를 위한 기도
(1) 북한을 위한 기도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막4:39)

하나님께 북한 김정은의 폭풍우를 진정시켜 달라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어떤 바람이 불지 아무도 모릅니다. 어디까지 와 있는지 모릅니다. 주님, 김정은이라는 폭풍우를 잠재워 주십시오. 주님, 북한을 상대하는 미국에 분별력을 주십시오. 주님, 그들을 막으시고 제지하여 이 땅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주십시오.

(2) 북한 동포를 위한 기도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요4:10)

상처받고 삶이 부서진 연약한 여인이었던 사마리아 여인은 주님께서 다가가셔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생명의 물을 주심으로 여인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살아보고자 남편과 자식들이 있는 북한 여인들이 국경을 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인권은 처참하게 유린당하고 짓밟히고 인간 이하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처럼 부서진 북한의 여성들과 동포들, 그들에게는 주님의 생수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자비와 긍휼과 치유를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찬송 543장

3. 새벽 집중 기도회를 위한 기도
10월 16일부터 3주에 걸쳐 전 교인이 영적으로 하나 되어 함께 기도하는 새벽 집중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이를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참석을 위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교통 문제가 참석에 장애 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건강 문제로 참석에 지장 생기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감기도 없어야겠고 불면증도 없어야 합니다. 또한, 강제적 참여가 아닌, 기쁨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맙니다. 참석하는 3주간 차고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기도회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새벽의 신비와 고요함과 생기가 3주간 깊이 체험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를 하는 게 아니고 저절로 돼야 합니다.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며 기도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모든 교우가 기도하는 해결 받아야 하는 기도 제목들이 하나하나 응답받고, 가진 문제들이 나날이 줄어들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이번 새벽 집중 기도회 주제는 로마서 12장 12절 말씀입니다. ‘희망, 인내, 기도’ 입니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 모두 놀라운 기쁨으로 소망을 품게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인내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이번 기도회를 통해 그동안 기도를 소홀히 했던 성도들이 기도를 시작하고 기도가 깊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개인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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