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예수 그리스도께 충성하십시오.(요15:13,15). 2017.6.16.

20170616

2017년 6월 16일 오후 묵상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요15:13,15)

예수님께서는 내게 주를 위해 목숨을 버리라고 부탁하지 않으십니다. 대신 주를 위해 내 삶을 내려놓으라고 하십니다. 베드로가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요13:37)라고 말할 때, 그는 진심이었습니다. 그의 영웅심은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베드로처럼 이러한 선언을 할 수 있습니까? 의무감은 영웅심에 의해 실현됩니다.

주께서 당신에게 ‘네가 나를 위하여 네 삶을 내려놓겠느냐'(요13:38)라고 물으신 적이 있습니까? 당장 목숨을 바치는 것이 높은 소명의식을 가지고 하루하루 자신의 삶을 내려놓는것 보다 훨씬 쉽습니다. 우리는 어떤 찬란한 순간을 위해 지음받은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그 찬란한 빛 가운데 걷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삶에는 오직 단 한번 휘황찬란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변화산에서의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이 두번째 영광마저 비우고 다시 악령들로 가득 찬 계곡으로 내려 가셨습니다.

주님은 33년간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날마다 자신의 삶을 내려놓으셨습니다. 요한이 말합니다. ‘우리도 형제들을 위해 우리의 삶을 내려놓는 것이 마땅하다'(요일3:16). 이는 인간 본성의 행위와는 전혀 반대가 되는 내용입니다. 내가 예수님의 친구라면 마음을 다해 주께 나의 삶을 조심스럽게 내려 놓아야 합니다. 이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어렵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이미 엄청난 대가를 치르셨기 때문에 구원은 쉽습니다. 그러나 그 구원이 내 삶 속에서 드러나게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구원하시고 그에게 성령을 부여하셨습니다. 그리고 당부하십니다. ‘이제 힘을 내라. 비록 네 주변의 상황들이 너를 방해해도 내게 충성하라’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나는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라고 하십니다. 당신의 참 친구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 충성하십시오. 그분의 영예가 당신의 이 땅에서의 삶에 의해 좌우된다는 사실을 언제나 기억하십시오. (오스왈드 챔버스목사님 묵상집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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