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함께하는 공동체(왕상 4:1~19). 2017.5.11.

20170511

새벽을 깨우는 말씀
2017년 5월 11일 

1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2 그의 신하들은 이러하니라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는 제사장이요

세상에 혼자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다른 사람과 관계가 맺어지고 그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가정에서 부모요, 배우자요, 형제자매로서 서로의 자리에서 함께 섬기며 따르는 것처럼,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살아갑니다.

솔로몬은 온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왕이었습니다. 다윗이 기반을 다져간 이스라엘을 규모 있고 짜임새 있는 행정과 조직으로 견고하게 다지며 그 어떤 때보다 강성하고 평화로운 이스라엘을 만든 왕이었습니다. 솔로몬의 지식과 지혜의 출중함이 더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은 솔로몬을 도왔던 많은 사람들이 그 뒤에 있었기 때문이며 또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솔로몬과 함께 이스라엘을 이끌었던 신하들과 행정조직을 이야기합니다. 제사장, 서기관, 사관, 군사령관, 관장, 왕의 벗(왕의 자문관), 노동 감독관 등의 주요 인사들과 12 지방 분할에 따른 조세 제도와 중앙집권화의 행정체제를 소개합니다. 각 처에서 책임을 맡을 사람을 세우고 지방을 효율적으로 나누어 지방별로의 책임과 역할을 주면서 왕권과 전체 이스라엘의 안정을 도모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견고히 세워가시는 데에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시고 신하들과 백성들을 함께 엮어주셨습니다. 리더는 공동체 속에서 세워지는 것이고, 공동체는 리더와 함께하는 협력자들이 만들어갑니다. 공동체는 유기체입니다. 함께 호흡하며 발맞추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공동체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속해 있는 공동체마다 역할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가정과 학교와 직장과 교회가 있습니다.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재능, 건강, 재정 등등도 주셨습니다. 서로에게 무엇이 되면 좋을까요? 어떻게 나누면 좋을까요? 동역의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기도하기 원합니다. 어려운 시기를 거치며 선출된 이 나라의 대통령에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를 기도합시다. 대통령 자신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비하여 지혜를 구하고, 각처마다 적절한 인재들이 성실히 봉사하며, 국민들이 협력하여 든든한 나라를 세워갈 수 있도록 간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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