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짐은 생길 수밖에요.
짐,
어떻게 처리하십니까?
모든 짐을
똑같이 처리하면 안 됩니다.
1. 맡길짐
어쩔 수 없는 죄의 짐은 주님께 맡겨야 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마11:28)
하시지 않았습니까?
여기서 무거운 짐은 삶의 짐이 아니라 신앙적인 짐이고
죄의 짐입니다.
2. 나눌짐
삶의 짐은 나누어야 합니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6:2)
삶의 짐을 서로 나눠져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는 게 신앙생활입니다.
‘내가 보살펴줄 사람이 나 외에 아무도 없다면
부끄러운 것입니다’ (에밀 아자르)
서로 나눠져야 할 짐을 주님께 맡기면 안됩니다.
3. 자기짐
누구도 대신 져 줄 수 없는 자기만의 짐이 있습니다.
이 짐은 십자가 지신 주님처럼 스스로 져야 됩니다.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임이니라(갈6:5)
자기 짐을 남에게 미루는 것은 책임회피입니다
짐을 잘 분별해서
맡길짐은 맡기고, 나눠질 짐은 사랑으로 서로
나누고, 자기짐은 책임지고 지기 바랍니다.
짐이 훨씬 가벼워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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