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교만하지 않는 것

20160511

2016년 5월 11일
새벽을 깨우는 목사님 말씀

사랑은 교만하지 아니하며(고전13:4)

사랑과 은총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복된 날 되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배워야 할 사랑의 모습은 “교만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마음이 교만하면 사랑할 수 없습니다. 설사 겉 모습이 사랑이더라도 속이 교만하면 사랑이 아닙니다.

교만이 사랑이 될 수 없는 이유는 교만은 자신이 최고고, 대단하고, 자신을 높이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마음에서 참된 사랑이 나오기는 힘듭니다. 교만과 사랑은 극과 극입니다. 교만은 자신을 높이는 마음이고 사랑은 자신을 낮추는 마음입니다.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진실한 사랑이 가능함을 명심 또 명심 해야 합니다.

우리는 아담의 후예이기에 교만의 유전자가 뿌리깊이 박혀 있습니다. 아담은 자신을 높여 하나님과 같아 지고자 했습니다. 이 마음은 지금도 전 인류에게 만연해 있습니다. 사랑이 힘든 이유는 우리속에 뿌리 박힌 교만의 모습 때문 입니다.

성경 말씀에 수 많은 경고가 있습니다. 잠언 16장 18절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고 경고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아 수도 없이 실패 했습니다. 지금도 교만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추방, 노아 심판, 바벨탑 심판, 이스라엘의 멸망. 전부 다 교만 때문에 일어난 파멸입니다.

교만은 만만히 보면 안되는 삶의 모습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자리에 내가 앉아 있으면 교만이 되는 것입니다. 내 생각이 절대적이고, 말씀을 잘 듣지 못하고, 사람에 대한 존중과 이해와 배려가 적어지고, 미운 사람이 많아지고, 기도가 사라지고, 자신의 유한함과 부족함을 깨닫지 못하고, 사람들의 실수에 참지 못하기 시작하면 내 안에 교만의 싹이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교만은 겉모습만 가지고는 판단하기 힘듭니다. 겉으로는 모릅니다. 180도로 인사해도 속은 아닐 수 있습니다. 교만을 위장한 모습은 많습니다. 선행을 베풀고 사랑을 베풀어도 그 마음에 교만이 있으면 그 베품과 사랑은 Nothing(아무 의미 없음)입니다. 자신을 드러내는 허황된 몸짓에 불과합니다. 사랑은 진심으로 베풀어야 합니다. 내 속에 교만의 마음이 있으면 사랑이 아닙니다.

교만에서 벗어나려면 끊임없이 나를 낮추고 하나님 앞에 겸손해지려는 끊임없는 노력과 애씀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께서 흔들어 깨워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부족함과 부끄러움을 알 수 있습니다. 日新又日新, 나날이 새롭게 되어 모든 악의 뿌리인 교만을 물리쳐야 합니다. 사랑에는 교만의 가능성이 숨어 있다는 것을 늘 조심해야 합니다.

교만 없는 사랑을 위해서는 하나님에게서 받은 사랑이 내가 베푸는 사랑보다 크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내가 베푸는 사랑의 크기는 하나님이 베푸시는 사랑에 비해 작기에 겸손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부부 싸움 하는 거 보면 서로가 늘 섭섭하다고 합니다. ‘내가 당신한테 해 준게 얼만데’. 베풀어 준 거에 비해서 해 준게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이게 화 나고 섭섭한 것입니다. 자신이 해 준게 많다고 생각 하는 한 갈등은 계속 될 것입니다. 서로가 교만한 겁니다.

기억하십시오. 사랑은 사람과 비교하는 게 아닙니다. 사랑은 하나님과 비교해야 합니다. 사랑을 사람과 비교하면 답이 나올 수 없지만 하나님과 비교하면 답이 나옵니다. ‘내가 더 사랑해야겠구나’ 교만 할 수 없게 됩니다.

사랑은 줄 때만이 아니라 받을 때도 교만하면 안됩니다. 사랑을 잘 받는 것도 능력이고, 신앙입니다. 하나님 사랑이든, 사람 사랑이든 겸손해야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랑을 거부하는 것도 교만입니다.

하나님 오늘도 귀한 사랑의 모습 배웠습니다. 사랑은 교만하지 않는 것이라 하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교만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내 판단과 내 견해로만 살려 한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교만의 유전자가 지금도 내 안에 깊이 뿌리 박혀 있습니다. 교만이 없어져야 진정한 사랑이 가능합니다. 성령님께서 제 안의 교만의 싹을 없애주십시오. 그리하여 교만없는 진정한 사랑, 귀한 사랑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감사하며 감격하며 살수 있게 도와주시고 주님 함께 하신다는 큰 믿음으로 오늘 하루 살게 도와주십시오. 아멘.(정리:김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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