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하나님

20160411

2016년 4월11일
새벽을 깨우는 목사님 말씀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벧전5:10)

한 주를 시작하는 새벽에 우리에게 주시는 이 말씀으로 큰 힘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고난을 받던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베드로 사도는 은혜의 하나님을 강조합니다.  은혜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현재의 고난을 견디라고 하십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선물 입니다. 내가 부족하여 내 힘으로 불가능하여 지치고 넘어지고 좌절 낙심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선물로 내 안에 들어오면 나는 일어서며 고난을 극복할수 있는 힘이 생기며 소망이 생깁니다.

오직 은혜만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 가게 하신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으로 친히 다가 오셔서 ‘온전하게, 굳건하게, 강하게, 견고하게’ 해 주십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게 하십니다. 어떤 환난도, 곤고도, 위험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넉넉히 이길 수 있게 하십니다..(롬8:35~37)

출애굽하여 사막 광야에서 먹을것이 없을 때 하나님은 은혜로 만나를 주십니다.(새벽에!!) 그들이 처음 만나를 봤을 때의 감동과 감사를 상상해 보십시요.  하나님은 우리를 먹이시고 이끄시며 구원하시는 분이라는 감사와 감동이 그들에게 넘쳐났을 것입니다.

광야같은 세상 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하나님의 내려 주시는 만나,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세상 살아가는 힘을 하늘로 부터 공급받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에 기대어 살았던 것처럼 우리도 은혜에 기대어 살아야 합니다. 매일 아침 은혜를 주시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매일의 만나, 매일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입니다. 오늘 하루도 은혜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십시오. 은혜의 하나님께서 온전하게 하시고, 굳건하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고, 견고하게 하실 것입니다.(정리: 김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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