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3.주일설교: 하나님의 인생지도(시19:7~11). 양은익 목사. Bible Sunday.

2015년 12월13일 주일예배
하나님의 인생지도(시19:7~11).

하나님의 말씀(성경)은 인생지도(네비게이션)입니다. 성경주일(Bible Sunday)은 영국에서 시작되었고 한국은 1954년 제정되었읍니다. 12월달에 있는것은1년을 돌아보며 하나님 말씀에 소홀했던 것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살피자는 의미도 있습니다. 성경은 고이 보관만하면 안되고 읽고 흡수해야합니다.

칼빈은 “믿음이 말씀을 떠나면 믿음은 넘어진다”(하나님 말씀이 없으면 믿음이 사라질수밖에 없다)고 했읍니다. 요한복음14:21..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자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말씀을 지키며 살려고 애쓰는 삶입니다. 그런 삶을 살려고 애써야 주님을 사랑하는것이라 하십니다.

말씀을 읽어야 하나님을 제대로 알수있읍니다.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의 사랑이 차오르고 감격하고 하나님의 고통과 고민을 알게되고 느끼게됩니다.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고 의사소통할수 있읍니다. 성경을 멀리하면 하나님의 마음,고통,사랑을 알수 없읍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나를 지도하고 인도하고 통치하십니다. 말씀을 접하면서 나는 지도받고 사랑받고 능력을 받습니다.

말씀은 선물입니다 능력을 주시며 기적을일으킵니다.말씀이 주시는 선물4가지를 살펴봅시다. 성령충만/견고한믿음/삶의 부활/경고입니다.

1.성령충만(말씀에 충만하면 성령충만하여 삶의 진정한 회복이 일어납니다)
7절8절을보면 말씀은 영혼을 소생시키고(회복과 치유)/지혜롭게하시며/기쁘게하고/눈을 밝게(영의눈을 밝게)하신다 하셨읍니다.말씀의 저자는 성령이므로 말씀을 보는 사람은 성령충만의 모습을 가지게 됩니다. 말씀충만한 사람의 모습을 보십시오. 성령충만한 사람의 모습과 똑같습니다. 성령충만은 말씀충만이 주는 선물입니다.

성령충만에는 진짜와 가짜가 있읍니다.말씀이 없는 성령충만은 가짜입니다. 일시적 감정의 고양일 때가 많습니다. 말씀이 들어와 삶이 변하고 성품의 변화가 생겨야 진짜 성령충만입니다.

2.견고한 믿음
9절..주님의 말씀은 더없이 맑아서 영원토록 견고히 서 있으며 주님의 법규는 참되어서 한결같이 바르다. 말씀으로 견고히 선 믿음은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의 순교도 말씀위에 견고히 흔들리지 않았기에 가능했읍니다.

말씀이 들어와 있지 않으면 점을 보고 기도 받으러 다닙니다. 재미로 점을 본다고하지만 하나님이 아주 싫어하십니다. 그 시간에 말씀을 보고 은혜주시기를 기도해야합니다. 처음에 힘들어도 말씀을 계속보다보면 어느 순간 내 가슴을 때리는 말씀이 있읍니다.

롬10:17…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말씀을 통해 들어오시는 하나님은 신앙생활의 Turning point를 주십니다. 사회생활중에 기독교인임이 알려질까봐 전전긍긍하거나 모임에서 교회에 관한 대화에 난감해하고 도피하고 싶은 성도는 더 열심히 성경을 봐야합니다. 성경을 보면 살면서 삶의 중심을 잡을수 있읍니다. 삶의 태도의 당당함과 담대함은 말씀이 내안에 꽉차야 가능합니다.

2016년 들풀교회 전성도의 실천사항은 ‘더늦기전 성경일독’입니다.성경읽기는 주위의 이끌어줌과 격려도 있어야하고 공을 들여야 가능합니다. 한양대 정민교수는 “미쳐야 미친다”‘책에서 읽기에 미친 김득신이란 인물을 소개합니다. 그는 백이전이란 중국사기를 일억번 이상 읽었다고 소개합니다.
당시 일억이 지금의 십만에 해당하니까 십만번 이상 읽었다는 얘기입니다. 일반 역사책에도 이렇게 빠져 미칠정도로 읽는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는 우리는 우리의 자세를 다시 가다듬어야겠읍니다.

3.일상의 삶을 살아나게한다(일상의 부활)
말씀이 송이꿀보다 달고 얼굴에 화색이 돌게합니다. 어둠과 우울이 다 사라지게합니다. 성령충만하게 하기에 가능한 일들입니다. 마4:4…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것이라 하였느니라. 우리는 먹고 사는것에 우서순위를 둡니다. 하지만 말씀이라는 우선순위를 바꿔서 살면 안됩니다.

에스겔3:1~3…사람의 아들아 이것을 먹어라 이책을 먹고가서 이스라엘 가문에게 알려주어라 내가 입을 벌리자 그 분이 그 두루마리를 먹여 주시며 말씀하셨다.사람의 아들아,내가 주는 이 책을 먹어라 배불리 먹어라. 나는 그것을 먹었다. 맛이 참 좋았다. 꿀맛같았다(메시지역) 

말씀이 쓰고 지루하고 재미없어 말씀을 무시했던 이스라엘은 망했읍니다. 살아나는 방법은 말씀을 먹어 그맛이 꿀맛같이 느껴지고 금보다도 더 귀하게 여겨질때입니다. 에스겔의 경험이 나의 경험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4.경고
경고는 앞에 닥힐 위험을 알려주는 귀하고 좋은것입니다. 경고는 우리를 살리기위해 있는 것입니다.성경에 경고는 굉장히 많습니다. 하라는 경고와 하지 말라는 경고들입니다. 경고는 우리를 살리고 지키고자하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에서 나온것입니다. 경고는 어려서부터 지켜야 이득입니다.경고는 지킬수록 은혜입니다.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말씀의 사람이 됩시다!!(정리:김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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