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121:1~2)
한 번쯤은 진지하게
되묻고 답해야 할 것을
고맙게도 시인이 대신해 주고 있군요.
길벗들은
도움(구원)이 어디서 오는가를
절박하게 물어오는 세상과 사람들에게
뭐라고 답해 주고 있나요.
나의 구원은
산에서 오는 게 아니라
산과들, 모두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만 온다는
확신에 찬 증언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움과 구원이
어디서 오는지를 밝혀주는 것만큼
중요한 선포는 없습니다.
도움이 어디서 오는지를 알고 싶어하는
세상의 물음에 도움은 산(물질,이성,과학)에서
오는 게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분명하게 대답해 줘야 합니다.
길벗들부터
구원은 산에서 오는 게 아니니
산 자꾸 쳐다보지 마십시오.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에게서만 오는 겁니다.
더이상
도움이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의 힘에서 나오는 것처럼 사는
교회와 신앙인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산쳐다 보다가 우리가 이렇게 된거 아닙니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에게서만 온다는
감격스러운 고백이
모든 신앙의 현장에서 다시 힘차게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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