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환한 미소

20150527
그 누가  우리에게 좋은 일을 보여줄까 하고 말하는 자가 많사오니 밝으신 당신의 얼굴을 우리에게 돌리소서, 여호와여. 이 마음에 심어주신 당신의 기쁨, 곡식이다, 포도주다, 풍년에 흥겨운 저들의 기쁨보다 크옵니다. 누운즉 마음이 편하고 단잠에 잠기오니, 여호와여 내가 이렇듯 안심하는 것은 다만 당신 덕이옵니다.(시4:6~8, 공동번역)

그대의 미소는 
우울한 이 내 마음에
맑고 깨끗한 기쁨을 주고
그 태양 같은 빛은 
타오르는 불꽃같이
내 가슴 속에 찬연히 빛나네.
(바이런, 그대는 울고, 부분)

이런 환한 미소로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너무들 지쳐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줄 수만 있다면 밝으신 주님의 얼굴 보여줘
맑고 깨끗한 기쁨 주고 싶은 마음
굴뚝 같습니다. 

왕의 얼굴빛이 밝아야 모두 살 수 있다.(잠16:15. 새번역)

왕만 아니겠지요?
누구든 얼굴빛이 밝으면
많은 사람 살릴 수 있습니다. 

그늘 가득한 사람들의 마음에 
환한 미소를 짓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웃음기 사라져 가고 있는 
이 불안의 시대에
만나는 이들의 가슴 속에 

밝음과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보다 
가슴 벅찬 일은 없을 것입니다. 

和氣가 사라진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더 밝아져야 할 것 같습니다. 

복되어라 여호와께 만세 부르는 백성, 그들의 걷는 길을 당신의 환한 얼굴이 비춰 주시니(시89:15, 공동번역)

주의 은혜와 능력을 구하고 
그 길 성실히 걸어가면 환한 얼굴 비춰 주어 
힘차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그대의 환한 미소,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미소임을 잊지 마십시오.

오늘도 만나는 이마다 
밝은 미소로 생명의 기운을 
마구마구 전파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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