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한낮 Tag
정오(正午)는 열정을 품고 하나님의 소명을 이루어 내는 헌신의 시간입니다. 힘 다해 땀 흘려 일하는 모습은 얼마나 복된지요. 勞動의 하나님이 기뻐하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한낮의 시간은 악마의 시간(John Cassian,4세기 수도사)도 될 수 있음을 조심해야 합니다. 지치기 시작하는 내 영혼을 어렵지 않게 유혹(나태,편법,욕망)할 수 있으니 미혹의 영이 가만 있을리가 없겠지요. 그래서 정오에는 아침의 첫 기도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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