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둔함 Tag
마가복음 강해 36: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막8:11~21) 1. 오늘 본문은 사천명을 먹이신 후 일어난 두 가지 사건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사건의 배경은 서로 다릅니다. 하나는 달마누다 지방이고, 다른 하나는 벳새다로 가는 배 안입니다. 달마누다 지방에서는 바리새인들을 만나고, 배 안에서는 제자들과 함께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하는 주님은 상당히 답답해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12절. 바리새인들을 보면서는 ‘깊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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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강해 30: 바람이 있다, 분다, 그친다 (막6:45~52) 1. 바람이 있다. ‘바람이 있다, 바람이 분다, 바람이 그친다’. 참 묵직한 문장입니다. ‘바람이 있다’,‘바람이 분다’는 우리에게 있는 삶의 현실입니다. ‘바람이 그친다’는 바람이 불 때 마다 원하는 우리의 희망입니다. 바람은 살면서 겪게 되는 풍파, 어려움입니다. 앞으로 나가야 되는데 나가지 못하게 막는 어떤 것들이 다 바람입니다. 없기를 바라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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