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들의 함성: 금요 기도회. 2016.6.10.

Together

1.너 걱정 근심 말아라(찬송382)
이 찬송은 병 중에 고생하던 부인이 작사하고(아픈 중에 큰 은혜로 감동되어 써 내려간 가사) 퇴근한 남편이 그 가사에 감동하여 즉석에서 작곡한 곡입니다. 이 곡은 상당한 은혜를 담고 있는 ‘축복송’입니다. 찬송은 곡조가 있는 기도입니다. 이 찬송을 부르면서 자기 자신에게 축복하고 근심 가운데 있는 가족과 내 이웃을 맘껏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런 축복이 가정마다 임하길 바랍니다.

1.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2. 어려워 낙심 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3. 너 쓸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4.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

하나님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씀하십니다. 평안을 주노라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끊임없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나를 지켜주고 계심을 제가 굳게 믿게 도와주십시오. 믿음의 그릇이 커져 주의 평안을 담게 하소서. 평안을 누리는 삶을 허락해 주십시오.

찬송472장 네 병든손 내밀라고. 하나님께서 고쳐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치유의 역사가 나와 가정에 이 땅에 임하길 바라며 찬양합시다.

2.그리스도인의 표지(마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7-18)”

주님께서 부활을 믿지 않는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꾸짖으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믿는자에게 나타날 표적을 말씀하셨습니다. 1.그들이 내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2.새방언을 말하며 3.뱀을 집어 올리며 4.무슨 독을 마셔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5.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하시더라 이 5가지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의 표적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표지)
(1)귀신을 쫓아내는 사람
현대의 귀신은 불안 두려움입니다. 두려움과 불안에 사로 잡히면 귀신 들린 것입니다. 두려움에 지지말고 쫓아내는 하나님의 군사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마음의 두려움과 어둠을 쫓아내십시오.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 잡히면 영성은 다 죽습니다.

(2)새 방언을 말하는 사람
나의 말이 사랑스럽고 향기로운 말이 되어야합니다. 새 방언이란 새로운 말입니다. 이 말은 사람을 살리는 말입니다. 위로의 말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언어로 내 주위를 살리고 희망주고 소통시키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3)뱀 집어 올리는 사람
성경에서 뱀은 사탄,마귀를 상징합니다. 뱀을 집어 올린다는 것은 악에 지배 당하지 않고 사탄을 제압하는 능력의 그리스도인을 말합니다. 뱀의 목을 꽉잡아 눌러 꼼짝 못하게 해야 합니다.

(4)독 마셔도 해를 받지 않는 사람
독은 사람을 죽입니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너무 많습니다. 말, 태도, 몸짓, 모욕, 비하 이 모든 것에 죽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상대가 내게 독을 뿌려도 내가 해독하는 능력이 있으면 나는 끄떡없게 됩니다. 오히려 독을 해독하고 해하려한 사람을 위해 기도할수 있는 넉넉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회 생활을 하면서 뿌려지는 악한 독에 너무나 많이 넘어집니다. 독이 내게 뿌려져도 내게 해독할 능력이 있으면 다 받아낼 수 있습니다. 주님처럼 받아내면 부활이 일어나고 생명이 일어납니다.

(5)병을 고치는 사람
육체의 병만 있는 게 아니고 마음의 병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받은 상처는 버릴 게 없습니다. 그 상처가 치유받게 되면 그는 같은 아픔을 당한 사람을 잘 이해해 주고 치유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치유 과정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상처입은 치유자”(Wounded Healer)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상처 입었기에 같은 상처를 받은 사람을 치유해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이 교회의 역할입니다. 나이 지긋한 권사님들이 나이 어린 성도의 아픔을 위로해 줄 수 있습니다.

3.어려운 사정에 있는 교우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면상 생략합니다)

4.어린이 예배를 위해 기도합시다.
예배의 훈련은 어려서부터 제대로 배워야합니다. 여건이 어렵습니다. 모두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5.예배를 위해 기도합시다. (정리: 김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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