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들의 함성: 금요 기도회. 2016.6.3

Together

신부이며 작가이고 대학 교수였던 헨리 나우웬은 아담이라는 지체 장애인을 돌보면서 신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만나지 못한 하나님을 만나며 그의 영성과 신앙이 깊어지게 됩니다.

헨리 나우웬의 “아담”(IVP. 2000) 중에서

나는 예수님의 삶에 대해 듣고 읽었지만 그분에게 손을 대거나 그분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나는 아담에게 손을 댈 수 있었고 그를 보았으며 그의 삶에 다가갔다. 그를 목욕시키고 면도시키고 이를 닦아줄 때 그를 만졌다. (중략)

그것이 우리가 한 일 이었다. 그를 만진것! 그리고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는 곧 아담에 대한 이야기였다.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리라(막6:56하). 아담에게 손을 댄 모든 사람은 각각 어딘가가 온전해졌다. 그것은 우리의 공통된 경험이었다. 신학교에서 추상적, 관념적, 현학적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아담을 돌보며 구체화되고 치유되었다.

아프카니스탄에서 선교사로 있을 당시 수지침으로 선교 사역을 하던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목사님은 수지침을 해주시면서 환자 아픈 곳을 만지고 그 고통을 공감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치유하셨기 때문에 그곳에는 하나님의 치유의 기적이 늘 일어났습니다.

(1)우리에게 보내신 한사람 한사람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25:34-40)”

헨리 나우웬이 지체 장애인을 돌보면서 하나님을 만났다고 고백한 것처럼 우리는 우리에게 보내주신 내 주변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더 깊이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우연히 만난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한 사람입니다. 마음이 불편하게 느꼈던 사람도 하나님께서 허락한 사람입니다. 그분들 한분한분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기도드립시다.

(2)옆에 계신 분의 손을 닦아드리며 함께 기도 제목을 나누고 서로 축복하며 안부하고 기도합시다.
(3)교회의 모든 모임을 위해 기도합시다.
(4)성경 통독을 위해 기도합시다.
(5)강원도 교회 MT를 위해 기도합시다.
(6)환우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7)여름사역을 위해 기도합시다.(정리: 김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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