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시40:5)
하나님에 대하여
할 말이 ‘너무’ 많은
이 사람이 ‘너무’ 부럽습니다
우리에게는 ‘너무’가
‘너무’ 없습니다
하나님도
사랑하는 사람도
좋아하는 것도
기쁜 것도…..
다시 ‘너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내 너무 별을 쳐다보아
별들은 더럽혀지지 않을까
내 너무 하늘을 쳐다보아
하늘은 더럽혀지지 않았을까..(별을보며, 이성선)
이 시인처럼
자꾸 쳐다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쳐다 본다고
별도,하늘도,하나님도, 사랑하는 사람도
더러워지지는 않습니다.
순결한 영혼만이
할 수 있는
이 ‘너무’의 능력이 살아나는
성탄의 계절이 되기를
‘너무’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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