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것없어도

20150828

 

주께서 우리를 어떻게 지으셨음을 알고 계시고 우리가 진토임을 알고 계십니다.(시103:14)

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 속에 담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 엄청난 능력이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이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님을 드러내시려고 하는 것입니다.(고후4:7)

우리의 깨어진 삶에
당신은
보화로 채워 주십니다. 

우리의 빗나간 현으로
당신은
음악을 만드십니다. 

절뚝거리는 발을 가진 우리를
당신은
춤추는 장으로 초대하십니다. 

떠듬거리는 말을 하는 우리에게
당신은 
복음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하여 
보잘것없다 하여
보잘것없이 살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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