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죄송하고..고맙습니다.

2015040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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