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람의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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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여호와 앞에서 고하되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하여 나를 들으리이까
(출6:30)

누구에게나
모자란게 있습니다. 

모세도
바울도
예외는 아니었지요.

우리는
모자란게 불만이지만
모잘라야 채울 수 있습니다.

모자람을
부끄러워하기 보다는
모자람이 주는
기회를 감사하면서
모자람의 위안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모자람은 은혜의 통로입니다. 

내가 늘 모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채워지면 교만해져서
당신을 잊을까 걱정이 됩니다
당신께 늘 간구함으로써
모자람이 도리어
내겐 은혜가 되어
겸손한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오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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