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6일
새벽을 깨우는 말씀

정치인들을 위한 기도(시72:12-20) 

시편 72:1–4
1 [솔로몬의 시]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2 저가 주의 백성을 의로 판단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공의로 판단하리니 3 의로 인하여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4 저가 백성의 가난한 자를 신원하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시편 72:12–14
12 저는 궁핍한 자의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13 저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긍휼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14 저희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속하리니 저희 피가 그 목전에 귀하리로다

[말씀]

한 주를 시작하는 귀한 아침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의 빛이 우리의 심령에 또한 우리 가족들 모두에게 비춰주시길 축복드리고 축원드립니다. 오늘 말씀은 나라를 다스리는 왕을 위한 기도의 말씀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백성에게 왕과 정치하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좋은 왕을 만나서 나라가 안정되고 평안히 살면 그보다 좋은 것은 없습니다. 나쁜 왕을 만나면 백성은 고통받고 도탄에 빠집니다.

지금의 북한 땅과 중국 공산당의 역사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북한 주민의 고통과 수난에 대한 기록과 문서들은 거의 없어서 우리는 추측만 할 뿐입니다. 중국에 대한 기록은 많습니다. 마오쩌뚱(모택동)이 중국을 공산국가로 만들기 위해 수 많은 무고한 백성을 학살했습니다. 피의 역사입니다. 불과 50-60년전 일입니다. 당시 마오쩌뚱이 이끄는 인민해방군과 장개석이 이끄는 국민당은 치열한 내전을 벌입니다. 공산당은 잔인한 학살을 시행하여 전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필요한 사람은 회유하고, 이용 목적이 끝나면 살해 해버리는 일을 반복합니다.

그들 공산당의 만행 중 창춘을 장악할 때 잔인성은 전 국민을 공포 속에 몰아넣어 그들이 뻬이징으로 진격하며 승리하게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산당들은 50m간격으로 군대를 이용해 포위망을 칩니다. 물 샐틈없는 포위망입니다. 5개월에 걸쳐 포격을 하고 16만여명을 굶겨서 죽였습니다. 먹을 것이 없으니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중국은 군사력과 경제력으로 전 세계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공산 정권이 계속 승승장구 할까요? 역사를 살펴보면 국민의 피 위에 세워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 다 무너졌습니다. 로마제국이 그러했고, 히틀러도, 스탈린도, 모두 하나님 손에 의해 패망했습니다.

백성들에게 좋은 지도자란 정말 중요합니다.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떻해야 합니까? 우리는 기도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중대한 책임감을 갖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지도자가 어떤 정치를 하기를 놓고 기도해야 합니까?

첫째, 의로운 지도자가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1절)
모든 통치자의 덕목중 가장 중요한 것이 판단력과 공의 입니다. 우리 지도자가 올바른 판단을 하여 백성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토록, 또한 공의(정의)로울 수 있도록 중보 기도해 줘야 합니다.

둘째, 지도자의 궁휼과 사랑을 위해 중보기도해 주십시요(12절-14절) 야망과 출세욕에 눈 멀지 않토록 이 백성을 긍휼과 사랑의 마음으로 잘 다스릴수 있도록 간절히 중보기도 하십시오.

우리 선조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잿더미 속에서 가마니를 깔고 무릎 꿇고 간절히 기도했었습니다. 우리도 그러해야 합니다. 매일 새벽마다 나라와 정치인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함께 합시다. 하나님만이 이 혼란속에 있는 이 백성을 구해 주실 수 있습니다.(정리: 김화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