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요한복음15장 Tag

2020.5.17. 주일 설교. 난관 돌파2: 내 영혼의 친구, 주님과 함께(요15:12~15). 양은익 목사

  난관 돌파2: 내 영혼의 친구, 주님과 함께 (요15:12~15) 1. 잘 알만한 속담 입니다. 바늘 가는데 실 따라간다. 한 집에 살면서 시어미 성(姓)도 모른다. 가난 가난해도 사람 가난이 제일 서럽다. ‘바늘 가면 실 따라갑니다’. 바늘과 실의 동행.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 관계를 말합니다. ‘한 집에 사는 시어미 성도 모른다’ 왜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관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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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10. 주일 설교: 난관 돌파1, 주 안에 머물라(요15:1~11). 양은익 목사

  말씀: 난관 돌파1, 주 안에 머물라(요15:1~11) 1. 1949년에 쓴 함석헌 선생의 글 입니다. 해방된 조국에 어려움이 계속되는 와중에 나온 글임을 염두에 두고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그대를 나무랐소이다 물어도 대답도 않는다 나무랐소이다 그대에겐 묵묵히 서 있음이 도리어 대답인 걸 나는 모르고 나무랐소이다 나는 그대를 비웃었소이다 끄들어도 꼼짝도 못한다 비웃었소이다 그대에겐 죽은 듯이 앉았음이 도리어 표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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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芝蘭之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최선의 사랑법은 이것이다. 친구를 위해 너희 목숨을 걸어라.(요15:12~13. 메시지역) 마음 둘 곳 없어 떠도는 사람들이 많기에  친구를 위해 목숨 걸라는  주님의 당부가 더 귀하게 다가옵니다.  누군가 곁에 있어 주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는(안도현, 연탄재) 물음에 끄덕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友情. 芝蘭之交. 벗. 귀한 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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