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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2. 레위기 17장~19장(성경일독 말씀 묵상)

1. 새롭게 출발한 이스라엘 공동체의 소명은 ‘거룩’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기에 그들은 이집트 땅의 사람들처럼 살아서도, 가나안 땅의 사람들처럼 살아서도 안 된다.(레18:3) 그래서 하나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거다. ‘하나님 너희 하나님인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레19:2)라고 말이다. 2. 레위기를 읽고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알 것이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거룩을 원하고 있는지를. 그런데 말이다. 언제부터인가 ‘거룩’이 퇴물 취급당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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