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대림 Tag

2023.12.17. 주일 설교: 고통 가운데 기쁨(벧전 1:6~9). 대림 3주. 양은익 목사.

  고통 가운데 기쁨(벧전1:6~9). 대림절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마음의 상태가 어떠십니까? 맑음입니까? 흐림입니까? 맑으면 좋겠습니다. 불안보다 희망이 많아지고, 전쟁의 포성이 그치고. 집나간 기쁨과 사랑이 돌아오면 대림의 촛불 처럼 환해지지 않겠습니까? 대림절을 보내는 우리들의 숙제입니다. 숙제 잘하십시다. 1. 고통과 기쁨 오늘도 큰 숙제 하나 풀고 가겠습니다. 오늘 숙제는 고통 가운데 기쁨입니다. 고통과 기쁨. 큰 단어 두 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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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9. 주일 설교: 응답하라, 오신 주님과 오실 주님 사이에서(마25:14~30). 양은익 목사

  응답하라, 오신 주님과 오실 주님 사이에서(마25:14~30) 1. 1996년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폴란드 시인, 비스와바 심보르스카(Maria Wislawa Anna Szyborska, 1923~2012)의 시 한 구절입니다. 일어나지 않았어야 할 일들이 이미 너무도 많이 일어났다. 또한 기대했던 수많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았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누군가 내게 편지로 물었다. 이것은 내가 다른 이들에게 묻고 싶었던 바로 그 질문이었다. 또다시, 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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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2. 주일 설교: 깨어있기,오신 주님과 오실 주님 사이에서(마25:1~13). 양은익 목사.

  깨어 있기, 오신 주님과 오실 주님 사이에서(마25:1~13) 1. 세상은 ‘기다릴 수 없는 사회’, ‘기다리기를 싫어하는 사회’가 됐지만 우리는 여전히 ‘기다림’을 말하고 있습니다. 헨리 나우웬은 ‘기다림’을 ‘사막’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기다림이란 우리가 현재 있는 곳과 우리가 있고 싶어하는 곳 사이에 있는 메마른 사막이다’. 기다리는 게 힘들다는 것입니다. 기다림의 모습들입니다 ‘목을 빼고 기다리고, 마음을 다잡아 기다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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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10. 주일 설교: 가까운 사람 사랑하기(빌1:3~8). 양은익 목사

  말씀: 가까운 사람 사랑하기(빌1:3~8) 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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